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한국교통안전공단(이하 교통안전공단)은 배출가스 부적합 차량 후방 주행시 차량 실내 공기 질 영향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했고 27일 밝혔다.시험결과 후방 차량이 외기순환 모드로 운행하는 경우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가 5분간 평균 134.3㎍/㎥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번 실험은 배출가스 부적합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평균 부적합 수치를 기준으로 실시됐고 시내주행 조건을 가정 한 후 후방 차량에 유입되는 미세먼지(PM10)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5분간 측정했다. 실험 결과 외기순환 모드의